■ 비정규직 노조가 오늘부터 연대파업에 들어가면서 곳곳에서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학교 비정규직 인력 2만 2천여 명도 파업에 참여해, 전국의 학교 3천5백여 곳이 급식에 차질을 빚었고, 백30여 곳의 돌봄 교실도 운영이 중단됐습니다.
■ 전국 고속도로 톨게이트 수납원 천4백여 명도 이번 파업에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도로공사가 수납원들을 직접 고용하라는 법원의 판결에 대해 자회사를 따로 만들어 고용하려는 꼼수를 부리고 있다며, 나흘째 요금소 위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 일본 정부가 한국 수출 규제 대상 품목을 더 확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정치적 목적으로 자유무역 원칙을 왜곡하는 일본 정부의 조치는 어리석은 행동이라는 목소리가 일본 국내에서도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 북한 목선은 무려 57시간 동안 우리 해역을 아무런 제지 없이 휘젓고 다니다가 스스로 단속당하기 위해 주민의 전화까지 빌리려고 한 것으로 정부 합동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경계 실패의 책임으로 관할 군단장을 보직 해임 하는 등 징계조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 정부는 올해 우리 경제 성장률 목표치를 2.4%대로 낮추고, 부진한 경제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민간투자와 공공투자를 총동원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부진한 수출을 만회하기 위해 자동차 값 인하와 관광 활성화 등 내수 진작에 힘을 쏟기로 했습니다.
■ 세종시의 한 마을에서 통제가 불가능할 정도로 파리떼가 급속히 퍼져, 인근 펜션이 휴업을 하는 등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한 농장에서 뿌린 액상 비료 속의 파리 유충이 부화하면서 비롯됐는데, 예산과 인력 문제로 해당 지자체도 즉각적인 조처를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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